IT 직장인 자기계발, 서비스를 만들어보는 힘!

안녕하세요. 오늘은 IT직장인들의 자기계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인 중에 IT 쪽에서 유명한 기업을 다니는 개발자가 있어요. 

그 친구는 Backend쪽에서 현재 일하고 있는데, 막상 학부 때는 여러가지 개발을 직접 해보기도 하느라

AI 쪽에도 관심이 많았죠. 회사에서는 AI는 주로 석사 출신이 아니면 접하기 힘들고, 사실 (거품이...어느 정도 AI에 있는 게 아닌가란 생각도...쿨럭) 아무튼 현실이 그렇다보니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을 하더라구요.

 

직장인 자기계발의 이야기는 비단 이 친구 한 명만의 얘기가 아닙니다.

운영자 테크론님께서도 회사에서 해당 분야가 아닌 분야에 대해서 따로 스터디를 해요. 

매주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Javascript 스터디 -> Vue.js 스터디 등 본인 분야가 아닌 것들에 대해서 

다른 팀 멤버들과 함께 스터디를 하며 효율적으로 스터디를 한답니다.

 

잠시 이야기가 샜는데, 그 친구의 경우는 회사에서 7시쯤 퇴근하고 집에 온 후 무려 하루 3시간을 코딩한다고 해요. 

대단하죠..?! 그래서 AI 관련한 프로그램도 직접 만들어보고, 유튜브에서 유명하신 분께 연락도 드려보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서비스가 매각되고 그러면 정말 좋겠지만, 그건 사실 쉬운 일이 아니죠.

비단 개발의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 기획, 시장 조사, 사업성 등 모든 것이 잘 녹아져야 하니까요.

서비스가 매각되지 않으면 그럼 뭣하러 자기계발을 하냐?!

 

나중에 쓰일 성공자산의 밑거름이 될 수도 있고, 포트폴리오로도 쓸 수가 있고, 

본인 개발실력에 대한 자신감도 향상될 수가 있겠죠. 이를 통해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도 있을테구요.

 

이렇듯 주변의 유능한 분들을 보며 생각하는 게, 될 사람은 다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자극을 받는 계기가 됐네요.

 

여러분은 어떤 것을 목표로 하시나요? 설령 목표로 하는 기업에 간다해도 아마 100% 만족하기는 힘들 거예요.

본인이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입사했는데 회사에서 충족되지 않는다면, 이렇게 시간을 할애해서 개인적으로 프로젝트에 투자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혼자 하기 힘들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해도 되구요!

 

그래서, 저는 이번주 주말에 이 분과 만나서 함께 스터디(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비록 분야는 다를지라도 인사이트를 주고 받는 시간, 좋은 자극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예요!

오늘도 차차 조금씩 작은 변화를 만들어 보아요 :) 여러분은 어떤 열정의 불꽃을 가지고 있나요? 

그 불꽃을 저해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요?